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 제천, 충주, 단양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프로그래머의 꿈을!

-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 초등학교 5학년들에게 특별한 방학의 추억을 선물함.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는 2024년 7월 22일부터 충북교육청의 사업 지원을 받아 ‘드론코더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 대상자는 제천, 충주, 단양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었으며,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1기 20명,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기 22명, 총 42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은 숙박형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명대학교의 기숙사와 학생식당, 스마트IT학부의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드론코더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은 드론 조종, 드론 코딩, 자율주행차 아두이노 코딩 3개 영역 총 2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 한상익 교수가 교육을 총괄하였고 재학생 6명이 보조 교사로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조종 실습을 해보고, 유소년 축구 드론을 이용하여 실제 드론 조종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스크레치 코딩으로 드론이 다양한 모양을 그리며 비행하고 LED 모듈에 원하는 그림도 코딩으로 그려보았으며, C언어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차가 주어진 경로를 주행할 수 있게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조 교사 1명이 3~4명의 학생을 담당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었다.

본 교육을 담당한 한상익 교수는 “7월 초부터 교육을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학생들이 너무 진지하게 교육에 임해 놀랐다”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들이 접할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학생들에게 스마트IT학부가 IT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는 본 교육 이외에도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제천기적의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위한 드론 교육도 2년간 진행하였다. 세명대학교 스마트IT학부가 지역 학생들과 양질을 교육을 통해 함께 교류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