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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공지

장아랑 교수,‘차세대 연속 혈당 센서에 활용 가능한 원천 기술’개발

  • 전기공학과
  • 조회 : 1213
  • 등록일 : 2022-06-29

전기공학과 장아랑 교수(공동 교신저자)와 한국화학연구원 이정오 박사 연구팀이 미래 신소재인 그래핀의 전기화학∙촉매 반응의 투명성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 기술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CS Nano’ (IF: 18.027)에 6월 28일에 게재되었다. 

(논문제목: Electrical Transparency of Graphene)

 

그래핀은 2차원 단원자 탄소층으로 이루어진 물질이며 수직 방향으로는 빛 이외에 중성자만 투과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그래핀이 촉매를 감싸는 구조를 구현하여 촉매 고유의 전기화학 반응이 그래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전기화학 반응의 토대인 이온 결합에 투명한 것을 규명하는 동시에 촉매가 가지고 있는 촉매 반응을 유지하면서 그 특성이 장시간 유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래핀의 높은 전자 전도도와 전기화학∙촉매 반응의 투명성은 기존의 혈당 센서에 사용되는 촉매에 적용하였을 때, 차세대 연속 측정 혈당 센서의 전극으로 구현될 수 있고 밝혔다.


공동 교신저자인 장아랑 교수는 “그래핀의 전기화학∙촉매 반응 투명성이 2차 전지나 대표적인 전기화학 센서인 혈당 센서의 촉매 수명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과제와 다부처 과제, 그리고 한국화학연구원의 주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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