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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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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저널리즘스쿨, 기자-PD 등 166명 배출

  • 관리자
  • 조회 : 45262
  • 등록일 : 2011-06-10
 아래는 언론에 보도된 우리 스쿨 관련 기사에 최근 언론사 합격자 등을 업데이트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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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저널리즘스쿨 기자/PD 등 166명 배출
언론인 양성 한국 최고 명문... 언론사 147, 광고홍보사 등 19명
"대학언론인 캠프" 출신은 280여명 언론계 진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개원 9년여 만에 언론사 147명, 광고/홍보/SNS회사 19명 등 모두 166명을 입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복수 언론사 합격자를 개별적으로 합산하면 언론사 공채 최종 합격자는 175명). 언론사 입사자는 기자 119, PD 11, 방송카메라기자 6, 에디터 5, 사진기자 2명 등이다. 언론사별로는 계열사를 포함해 오마이뉴스에 9명, KBS, 한겨레신문사 8명씩, 조선일보사, 토마토그룹에 7명씩,  중앙일보사, 국제신문에 6명씩, MBC, 연합뉴스, 동아일보사, 세계일보사에 5명씩,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SBS네트워크, 한국일보, 뉴스1에 4명씩, 뉴스타파에 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정규 저널리즘스쿨인 이 대학원은 한 기수 재학생이 20명 안팎이지만 18~22명이 언론사에 입사해 단연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언론인 배출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또 언론사 말고 제일기획 SK플래닛 같은 광고/마케팅 회사나 정부기관 등에도 진출해 한국사회에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인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1~6기생(140명)은 7명만 빼고 전원 취업했고(취업률 95%), 최근 과정을 마친 7~8기생도 소수만 미취업 상태에 있다.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우선 세명대 이름을 빛내는 저널리즘스쿨에 대한 재단의 파격적인 재정지원(전원 숙식무료, 재학생 3분의 2는 등록금 40% 감면장학생 등)과 외부 장학금(교보그룹 대산농촌문화재단 매년 3000만원 지원 등) 유치로 전국 유수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 등록금 총징수액과 비교한 스쿨 운영경비(외부장학금, 교수진 기부금 포함)는 1:3 정도이다. 학생들은 공짜를 넘어 평균적으로 낸 등록금의 3배쯤 되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셈이다.
 
저널리즘스쿨은 또 방학 때마다 예비학교 형태의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언론인 무료 캠프>를 개설해 올바른 저널리즘의 가치와 표준을 전파해왔는데 캠프 참여 뒤 스쿨에 진학하는 학생도 상당수에 이른다. 이 캠프는 2박3일 또는 1박2일 집중교육 이후에도 글쓰기 과제 온라인 첨삭 등이 이루어져 웬만한 언론고시학원의 거의 1개월 수업 분량을 소화한다. 1~15기 캠프 수료자는 850여명이며, 그 가운데 300명쯤이 언론계에 진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학생의 학부 배경은 서울의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숙식비 부담이 큰 지방 유수 대학 출신에서부터 런던대 인디애나대 토론토대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와세다대 등 외국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역유학 온 십수명 학생,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 고려대 방송국장, 서울대 교지<관악>편집장, <연세춘추>기자 등 대학언론인 출신자도 상당수 진학해 함께 공부할 만큼 다양하다.

교수강사진은 국내 대학의 언론학과들과 달리 대부분 언론사 전현직 베테랑 데스크, PD, 칼럼니스트, 인문사회학 분야 유명 특강강사 등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언론학과에서는 신경 쓰지 않는 인문사회학적 소양교육에 중점을 둘 뿐 아니라, 탐사보도와 데이터저널리즘을 포함한 취재보도실습과 제작실습, 글쓰기 첨삭지도에 이르기까지 실제 언론사 수습교육보다 훨씬 강도 높게 과정을 운용해 1학년은 1년차, 2학년은 2년차 기자/PD 이상의 실무능력을 갖게 한다.

학생들은 저널리즘스쿨 온라인미디어 <단비뉴스> 제작과정에서 교수들의 철저한 데스크를 받으며 기사와 칼럼을 쓰거나 영상을 제작하고, 제휴 매체인 <한겨레> <오마이뉴스> <경향> <다음> <위키트리> <한겨레21>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등에도 게재해 취업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쌓게 된다. 학생과 지도교수(Tutor)가 자주 한솥밥을 먹고 스터디룸과 연구실에서 밤낮없이, 휴일도 없이, 방학도 없이,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함께 공부하면서 인턴은 물론이고 때로는 취업까지 알선하는 스쿨 특유의 튜터제도 또한 합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은 설립 당시 내걸었던 "한국언론의 미래를 키운다"는 모토를 이제 구호가 아니라 현실로 바꿔가고 있다. 7월 2일 현재 회사별 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근무처 또는 직종. 별도 표기가 없으면 기자)

[신문사] ▲경향신문: 황경상(문화부) 이재덕(경제부) 고희진(경제부) 유수빈(수습, 전 강원일보 기자) ▲동아일보: 강성명(부산, 전 한국일보 기자) 서동일(산업부) ▲세계일보: 김선영(전 청주MBC 기자) 하상윤(사진기자) 이정화(세계파이넌스) 임국정(수습) 최지영(수습) ▲조선일보사: 이슬비(사회부) 하주희(주간조선부) 박기석(교육섹션팀) 김명진(수습) ▲중앙일보사: 류정화(정치부, 전 조선일보, 한국일보 기자) 조은미(Jcube) 선희연(디지털기획실, 전 디지틀조선) 송가영(시사미디어) 황상호(미주중앙일보, 전 CJB기자) ▲한겨레신문사: 서영지(사회부) 이주현(씨네21) 구세라(허핑턴포스트코리아, 전 시민편집인실) 유정혜(허핑턴포스트코리아) 허정윤(시민편집인실) 조창훈(한겨레사회경제연구원) ▲한국일보: 이동현(정치부) 변태섭(문화부, 전 동아사이언스 기자) ▲서울신문: 기민도(전 뉴시스 기자) ▲경인일보: 손성배 ▲국제신문: 김화영(사회부) 안세희(사회부) 황윤정(경제부) 김봉기(사회부) 박장군(사회부) 배지열(스포츠부) ▲영남일보: 박병일 ▲중부일보: 장환순 ▲충청투데이 정성수(수습) ▲옥천신문: 장재원 ▲서울경제: 강신우(PD, 전 오마이뉴스 영상취재기자) ▲아주경제: 이수경 ▲파이낸셜뉴스: 이승환 남건우(수습) ▲아시아경제: 주상돈 임온유 ▲농민신문: 이성제 함규원 ▲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에너지경제: 송두리 ▲브릿지경제: 김영주(수습) 손은민(수습) ▲한국대학신문: 전은선 ▲PD저널: 김연지 구소라 최선우 ▲한의신문: 민보영 ▲법률신문: 강한 ▲미디어오늘: 강성원(전 머니투데이 기자)
 
[방송사] ▲KBS: 김소영 지주연(탤런트) 이준석 진희정 이대용(영상취재기자) 정혜정(디지털뉴스팀, 전 한겨레 시민편집인실) 최정윤(디지털뉴스팀) 박성희(디지털뉴스팀, 전 충청투데이 기자) ▲MBC: 윤파란 엄지원 조형진(PD) 이현정(구성작가) ▲SBS: 김승태(영상취재기자) ▲청주방송(CJB, SBS네트워크): 계희수 ▲제주방송(JIBS, SBS네트워크): 양호근(PD) ▲강원민방(G1, SBS네트워크): 이청초 ▲EBS: 신은정(미래교육연구소 콘텐츠 플래너) ▲YTN: 최원석(핀란드 유학, 전 사회부기자) ▲TV조선: 김동현(사회정책부) ▲채널A: 김혜인(PD) 홍우람(사회부) 김슬기(CANN: 채널A 뉴스네트워크) ▲충북방송(CCS): 김종석(PD) ▲국회방송(NATV): 김지현(PD) ▲뉴스타파: 박경현(PD) 김남범(영상취재기자) 임종헌(웹PD) ▲토마토TV: 김하늬(동아닷컴 복수 합격) 이해곤(전 KNN, 대덕넷 기자) 이보라 김지영 방글아 조용훈(정경부) 홍연(사회부) ▲CBS: 문준영(제주) 김성숙(구성작가) ▲불교방송(BBS): 박세라 ▲CNC프러덕션: 이태희(PD) ▲현대미디어센터(현대홈쇼핑 자회사): 김태준(카메라감독) ▲제3비전(다큐프러덕션): 조은혜(PD)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 김동환(사회부) 박소희(사회부) 유성애(사회부) 손지은(편집부, 전 한겨레 시민편집인실) 정교진(영상취재기자) 이선필(오마이스타) 김윤정(오마이스타) 조민웅(영상취재기자) ▲이데일리: 김상윤 ▲머니투데이: 김하늬, 양승희(문화부, 전 뉴스컬처 기자) 최욱(더벨, 전 KNN(부산경남방송) 기자) ▲이투데이: 이지민(수습) ▲아이뉴스24: 이영은(정치부, 전 세계닷컴 기자) 이영웅(전 경기일보 기자) ▲지디넷코리아: 손경호 박소연 ▲웹브라이트(정부기관 온라인컨텐츠 서비스): 윤성혜(소셜마케팅팀장) 이지현(기자 겸 PD) ▲다른백년: 유선희 ▲팍스넷: 이정희 ▲푸드&메드: 이문예 ▲언론협동조합 민플러스: 이명주 ▲서울시청 뉴미디어담당관실: 김아연(핀란드 체류, 전 미국계 광고사 레오버넷 카피라이터) ▲직썰: 박다영(에디터) ▲데일리안: 배상철 ▲셜록(탐사전문매체): 김다솜
 
[통신사] ▲연합뉴스: 김연숙(사회부) 장희재(고) 윤지현(국제부, 전CBS 기자) 김수진(아프리카 특파원) 박정헌(부산울산경남) ▲뉴스1(머니투데이 계열사): 정혜아(전국부) 윤지원(국제부, 전 매거진M 기자) 임경호(사진기자) ▲뉴시스(머니투데이 계열사): 이승주(전 한겨레 시민편집인실) 조수진(전 미디어제주 기자) 
[주간지] ▲시사인: 송지혜(사회팀) ▲시사저널: 박준용(전 아시아경제 기자) 김현우(시사저널e)
[출판사] ▲한길사: 조민수(전 인디커뮤니케이션) ▲어크로스 출판사: 강태영(에디터)  
[창업] ▲쑈사이어티: 이성훈 박기완
 
[광고/홍보/기획사] ▲제일기획: 홍윤정(크리에이티브 대리) ▲SK플래닛(SK계열사): 김영아(홍보팀) ▲SMC(SNS사): 유은실(기획팀장) ▲소시애드: 유라(팀장) ▲비즈컴: 김동은 ▲웨스트브릿지엔터테인먼트: 이보람(콘텐츠기획실장) ▲봄아트프로젝트(클래식기획사): 견민정
[여론조사기관] ▲TNS코리아(여론조사기관): 이애라(대리) 
[교육기관] ▲세명대: 곽영신(대외협력처 저널리즘 연구원, 전 국민일보 기자) 이정임(충주한방병원) ▲연세대: 김희진(대외협력처 홍보팀) ▲경상대: 김인아(창원부속병원 홍보팀, 전 노블레스 에디터) ▲에듀라인: 최종철(홍보팀장) ▲신촌YBM: 강동훈(토익 대표강사) ▲광주과학기술원: 김혜영(대외협력실) ▲서울대: 김동현(사무직)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김민지(홍보팀, 전 닷페이스 에디터)
[정부기관/단체] ▲외교부: 최새론 ▲여성정책개발원: 경진주 ▲국회비서관(7급): 류대현 ▲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 방연주(홍보팀 선임연구원, 전 PD저널기자)
[일반기업] ▲산업은행: 백승훈(대리) ▲하나은행: 김한호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admin 지나는이   2013-07-06 17:29:02
오, 세저리 명예의 전당.
admin 김문환   2016-05-14 09:28:29
이봉수 원장님의 땀과 열정의 산물입니다. 개원 9년째를 맞았습니다. 더 좋은 강의와 글쓰기 수업으로 바른 언론인에 목마른 학생들의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주마가편.
admin 관리자   2016-05-14 22:33:39
이런 댓글 부끄럽습니다. 아직은 작은 성과이기도 하고요. 이 정도나마 저보다는... 한국언론을 바로잡으려는 70여명 교수강사진의 열정과 합심, 세명대와 대산농촌재단 등 내외부의 전폭 지원, 궁벽한 시골에 와서 공부에만 전념하는 학생들의 열의, 뭐 이런 것들이 훈련된 우수 인재를 뽑으려는 언론사의 욕망과 합치된 덕분이겠죠. 그러나 갈 길이 훨씬 더 아득합니다.
admin 김문환   2016-05-17 09:55:07
겸손의 말씀이십니다. 단순히 세명대 저널리즘 스쿨의 성과를 넘어 지방대에서도 특화된 최고의 교육을 선사할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신 대한민국 고등 교육의 이정표를 세우신 것이지요. 구성원 모두의 울력을 바탕 삼아 더큰 열매 맺힐수 있도록 해나가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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