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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독자 마음 녹인 '노숙인과 신사' 한 컷… "큰 반응, 오히려 무서울 정도였죠"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7615
  • 등록일 : 2021-02-18

독자 마음 녹인 '노숙인과 신사' 한 컷… "큰 반응, 오히려 무서울 정도였죠"

[인터뷰] 백소아 한겨레신문 사진뉴스팀 기자

최승영 기자2021.02.17 15:20:01

백소아 한겨레 사진뉴스팀 기자의 사진기사를 아마도 당신은 봤을 것이다. 소낙눈 쏟아지던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에게 자신의 점퍼·장갑을 벗어 건네던 한 시민의 사진. ‘너무 추운데 커피 한잔 사달라’는 부탁에 선행을 베풀고 눈 속으로 홀연히 사라져 버린 어떤 이의 모습. 그 찰나의 순간, 백 기자는 거기 있었다. 그렇게 지금은 녹아버린 그날 눈처럼,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말 일이 자취를 남겼다. 녹은 건 꽁꽁 얼었던 우리 마음 뿐이었다.


지난달 18일 <[포토] “커피 한잔” 부탁한 노숙인에게 점퍼·장갑까지 건넨 시민> 사진기사(작은 사진)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연이 쌓이고 쌓여 그날 찍게 된 거 같다”는 백소아 한겨레 사진뉴스팀 기자(큰 사진)는 “따뜻한 시선을 갖고 따뜻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지난 4일 기자협회보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백소아 기자 제공

▲지난달 18일 <[포토] “커피 한잔” 부탁한 노숙인에게 점퍼·장갑까지 건넨 시민> 사진기사(작은 사진)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우연이 쌓이고 쌓여 그날 찍게 된 거 같다”는 백소아 한겨레 사진뉴스팀 기자(큰 사진)는 “따뜻한 시선을 갖고 따뜻한 사진을 찍고 싶다”고 지난 4일 기자협회보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백소아 기자 제공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