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45) TBS 과학전문기자는 2005년 인터넷매체 프레시안 기자로 ‘황우석 신화’에 맞섰다. 그의 황우석 보도는 우리사회에 전문기자가 왜 필요한지 그 이유를 보여줬다. 황우석 지지자를 포함한 다수는 그를 ‘개양구’라고 위협했다. 3년차 기자였던 그는 염산 테러를 당할까 골목길을 피해 다녔다. 대중과 타협할 생각이 별로 없는 ‘까칠한 기자’다. 진보 인사들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맹목적으로’ 지지할 때 그는 ‘조국 수호’로 나타난 정치팬덤 현상을 비판했다.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