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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어뷰징·외압 막으려 만든 제평위, 언제부턴가 기득권이 됐다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7003
- 등록일 : 2021-03-05
어뷰징·외압 막으려 만든 제평위, 언제부턴가 기득권이 됐다
설립 5년 내내 불공정·폐쇄성 시비, 위원들 전문성·제재 기준 제각각
"양대 포털, 제평위에 책임 전가"… 5년 간 신규 CP 통과율 1%도 안돼
김달아 기자2021.03.03 15:55:26
‘국내 온라인 뉴스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독립기구.’ 네이버가 밝힌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성격과 설립 취지다. 국내 양대 포털사 네이버와 카카오(다음)가 2015년 10월 세운 제평위는 두 포털의 뉴스 제휴, 제재, 퇴출 심사를 담당한다. 국내 뉴스 유통이 포털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언론사들의 포털 입·퇴점을 결정하는 제평위 역시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제평위 출범 5년을 맞은 현재, 바람직한 뉴스 생태계를 위한 제평위의 역할과 존립 여부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출범 5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왼쪽부터 사회자 김영욱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 발제자인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유경한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토론자 임장원 KBS 시사제작국장, 이희정 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 이선민 시청자미디어재단 정책연구팀 박사,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김성순 법무법인 한일 변호사. 이들 모두 전현직 제평위원이다. /웨비나 영상 캡처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