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던 바가 밝혀지고 있다. 며칠전 네이버와 다음 포털 사이트의 각종 뉴스배치가 보수매체 편향 또는 진보매체 배제 성향을 나타냈다는 의혹이 제시된 것이다. MBC <스트레이트> 취재팀은, 포털이 만든 ‘알고리즘’ 구조에 의해 뉴스소비자는 반강제로 특정 언론사의 기사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즉 보수 언론사의 기사가 먼저 추천됨에 따라, 소비자의 정치 성향이 진보라 하더라도 포털을 통해서 뉴스를 접하게 되면 보수 언론사의 기사부터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포털의 여론 지배’ 논란으로 비화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여론 왜곡’ 책임에서도 포털이 자유로울 수 없게 된다.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