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석 한국예총 제천지회장이 지난 11일 문화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현 지회장은 이날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11층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현 지회장은 세명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전문가 육성에 이바지해 왔으며, 제천예총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 제고와 영향력을 넓히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 의병제, 옥소종합예술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현경석 한국예총 제천지회장이 지난 11일 문화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현 지회장은 이날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11층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현 지회장은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자연 치유도시 제천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은 한 해 동안 예술문화 활동을 통해 예술문화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 한 바가 큰 사회 각 분야의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금강일보 / 정봉길 기자    201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