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여행 상품 1개 판매시마다 1그루의 나무를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야놀자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산림을 회복하고 강원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야, 푸르고 울창하게 놀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은 야놀자는 강원도 여행 상품 구매 시 건당 1그루의 묘목을 기부해 총 10만 그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강원도 화재지역 산림생태 복원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동참 고객에게는 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년부터 이어온 강원도와의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역 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및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참여를 위한 바스켓펀딩도 동시 진행한다. 야놀자는 오는 4월 15일(금)까지 펀딩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산불 피해지역 내 숲 조성을 위한 묘목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경주ㆍ포항 지역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강릉시 옥계면에 총 1만평 규모의 ‘야놀자 숲’을 조성했다.

야놀자, 강원도 여행상품 구매시 10만그루 목표 기부, 뉴스투데이, 2022.3.16.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316500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