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여행의 신트렌드로 웰니스 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군 북평면 로미지안가든에서 로미지안 가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정선 하이원 등 관광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진행됐다.


▲8일 정선군 북평면 로미지안가든에서 로미지안 가든, 롯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정선 하이원 등 관광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열리고 있다. ⓒ정선군

이날 교육은 웰니스 관광 기본교육 과정을 통해 시설 종사자들의 웨니스 관광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김지원 한국경영인증원 센터장, 전경우 스포츠월드 부장, 한은희 유니에스 대표 등을 강사로 초빙해 ESG 관광 &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 국내 웰니스 관광지 및 상품 사례 소개, 웰니스의 정의와 분류, 각 산업별 웰니스 적용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강원형 특색있는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개인별 웰니스 관광 이해도 제고, 현장교육을 통한 웰니스 우수사례 경험 및 적용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고향 정선이 건강, 휴식, 치유, 체험을 즐기기 위한 웰니스 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018년과 2020년 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를 비롯해 2021년에 정선 로미지안 가든, 정선 하이원 HAO 등 3곳이 선정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청정 자연을 테마로 한 치유와 힐링 여행의 웰니스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하이원리조트의 경우 해발 1100m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 코스 체험과 하오(HAO)센터에서 운영되는 케렌시아 요가, 명상과 다도, 전통다식 만들기 등이 꼽힌다.

또,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의 경우 가리왕산에 10만 평 규모의 정원 감상과 자이언트 베고니아 화훼 치유, 산림욕 명상, 건강 밟기 지압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정선의 아름다운 산세에 둘러싸인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현대인의 마음을 다독이는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자연에 포근히 안겨 온전한 쉼과 치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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