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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성스러운 삼각관계
- 16기 문준영
- 조회 : 2080
- 등록일 : 2024-06-14
흔한 오해와 달리, 소재 측면에서 정론과 타블로이드의 차이는 없다.
타블로이드도 정치인을 다루고, 정론도 셀럽을 다룰 수 있다.
다만, 타블로이드는 마구잡이로 보도하고, 정론은 검증하여 보도한다.
차이는 취재 대상이 아니라 취재 방법에 있다.
방법이 다르지 않은 한국의 전통 언론과 타블로이드의 경계는 얇디얇다.
남현희에서 이선균으로, 다시 이강인과 김호중으로 옮겨갈 뿐이다.
방법을 갈고 닦아야 타블로이드 상태를 벗어날 수 있다.
퍼질러 앉아 있으면, 옐로우 저널리스트로 살 것이다.
그리 살기 싫은 기자에게 <그녀가 말했다>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