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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51대 1’…노인을 위한 도로는 없다
- 17기 곽재화
- 조회 : 1930
- 등록일 : 2024-07-16
<단비뉴스>가 충북지방경찰청에 정보공개 청구하여 얻은 자료를 보면,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제천시 노인 보호구역 38곳 가운데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은 1곳에 불과했다. 반면 제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44곳에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는 51대였다.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노인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차이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제천시 ‘복지 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현재 제천시 인구 131,415명 가운데 65살 이상 노인은 34,418명이고, 12살 이하 어린이는 9,847명이다.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인구 규모에 있어, 노인이 어린이의 세 배 이상 많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