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제증명서발급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출산 후, 돌봄이 사라진 자리

  • 17기 주희
  • 조회 : 242
  • 등록일 : 2025-11-27
KakaoTalk_Photo_2025-11-27-21-37-19.jpeg ( 412 kb)

‘조리’(調理)는 몸의 이치에 맞게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평생 고생한다는 믿음은 낯설지 않다. 다만, 돌봄의 방식이 바뀌었다. 핵가족이 늘면서 산후조리원이 등장했다. 지난해 1월, 로레타 찰턴 미국 <뉴욕타임스> 기자가 한국 산후조리원 체험담을 기사로 전했다. “한국은 세계 최저 출산율의 나라이면서도 세계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가진 나라다.”


산후조리는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서비스’가 되었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2023년 출산한 산모 3221명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85%(2754명)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로 가장 많이 꼽은 곳도 산후조리원(70.9%)이었다. 자신의 집(19.3%), 분만 병원(5.9%), 친정(3.6%)이 뒤를 이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5-11-27 21:48:47
기사 전문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51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