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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임상시험의 그늘, 이대로 괜찮은가
- 17.5기 정희우
- 조회 : 24
- 등록일 : 2026-03-20
언론 매체 또는 대중교통의 광고란에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알림을 종종 볼 수 있다. 광고에서는 일반적으로 임상시험의 명칭과 목적, 방법,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밝힌다. 임상시험은 환자 또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신약 등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활동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임상시험 참여자는 지난 2024년에만 16만 1250명으로, 2021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부가 승인한 임상시험 건수는 매년 1000건 정도다. 임상 과정에서 개인의 건강 혹은 약물 효과에 따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돈을 벌기 위해, 또 누군가는 더 나은 치료를 받기 위해 임상시험을 선택한다. 부작용은 대개 참여자의 책임으로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