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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동향
기자들 "수용소 같은 베이징 올림픽, 역대 최악"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3575
- 등록일 : 2022-02-09
중국 베이징 현지에 파견된 기자들이 숨 막히는 방역 절차와 엉성한 경기장 운영 등으로 올림픽 취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2일 베이징 시내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각국의 취재진들이 기사를 전송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열린 쇼트트랙 경기에서 석연찮은 2연속 실격 판정을 받은 한국을 비롯해 헝가리와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중국의 ‘텃세’ 판정에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팬들부터 대한체육회까지 경기 보이콧을 거론할 정도로 강경 대응을 예고하는 상황이다. 경기 운영뿐만 아니다. 취재를 위해 베이징 현지에 파견된 기자들 역시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역대 최악”이라 평가하고 있다. ‘수용소’나 ‘군대’가 연상될 정도로 숨 막히는 방역 절차에, 경기장 운영까지 엉성해 중요한 취재를 못하게 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0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