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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학과] 세상을 밝히는 창조적 광고인 양성, 광고홍보학과 문효진 학과장 인터뷰_2
- 광고홍보학과
- 조회 : 2673
- 등록일 : 2019-08-02
Q. 최근 교육과정이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 되었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나요?
A : 광고나 PR분야에서 현장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먼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학과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광고와 PR 업계 기업을 찾아 연결해줌으로써 현장실습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이나 지자체로부터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무 감각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서범석 교수님의 광고기획론과 김성훈 교수님의 이벤트 제작 수업은 기업 혹은 지자체와 협력해 실질적인 현장 실무 연계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령, 화장품 업체인 "땡큐파머(Thank you Farmer)"의 유튜브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다거나 제천시와 연계해
"Heal We Go"콘서트를 직접 기획, 진행, 홍보했습니다. 관련 기업과 지자체의 만족도는 물론 높았습니다.
이 밖에 광고, PR, 이벤트, 옥외광고 등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분야별 특강을 듣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시나요?
A : 최근 광고 PR 계도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광고 PR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획, 실행하는데 익숙해져야 합니다. 이에 학과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디지털 매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생각과 마음, 라이프스타일 등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곧 공감이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인재,
혼자가지 않고 주변을 함께 챙기며 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Q. 광고홍보학과가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었으면 하시나요? 이를 위한 중장기 계획이 있으신가요?
최근 광고 PR의 방향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획, 실행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 역시 기업차원에서 광고와 PR이론을 적용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더 행복하고 밝게 변화시키는데 학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가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학생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들의 열정과 지식을 쏟기를 바랍니다.
이와 함께 시대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의 적합한 광고 PR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매체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하고 참신한 광고 PR 이론 및 실무를 교육하는 방안을 연구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실무에 바록 적용할 수 있는 광고기획, 촬영
제작, 편집, 집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상 중에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세명대학교 광고인들과, 예비 광고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조는 경험과 경험의 교차점에서 탄생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내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외 활동에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광고 뿐만 아니라 매체, 소비자, 사회 이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PR 계는 팀 프로젝트가 중심이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 특히 상대에 대한 배려와
양보를 기본 인성으로 겸비한 광고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담당부서 : 입학관리본부
- 담당자 : 권혁준
- 연락처 : 043-649-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