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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발행 <단비뉴스> '2018올해의 좋은 보도상' 대안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
- 조회 : 3211
- 등록일 : 2018-12-07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발행하는 <단비뉴스>의 환경시리즈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2018 올해의 좋은 보도상' 대안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민언련은 매해 말 사회·정치 분야에서 탁월한 보도물을 뽑아 올해의 좋은 보도상을 수여하며, 2018년 수상작으로 신문부문 한겨레(천안함 살아남은 자의 고통), 방송부문 MBC(뉴스데스크 유치원비리 연속보도) 등과 함께 대안미디어부문에서 단비뉴스 에너지전환 시리즈를 선정했다.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은 한국 사회가 기후변화와 원전사고의 재앙을 막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구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모색하는 심층탐사보도이다. 지난 2017년 9월 이후 최근까지 39편을 보도했으며 올 연말 연재를 마친 후 단행본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이 기획시리즈는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오염, 원전재난의 가능성에 대해 철저한 사실검증에 기반한 심층보도로 에너지 정책이 바른 방향을 찾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단비뉴스는 근로빈곤층의 소외와 복지 부재 현실을 고발한 <벼랑에 선 사람들>, 노년 세대의 빈곤 실상을 파헤친 <황혼길 서러워라> 등 다양한 탐사보도물 통해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대안을 끌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