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커뮤니티 파인스튜디오가 11월 07일부터 09일까지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학생창업 페스티벌에 선정되어 3일간의 전시 기회와 상금을 획득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8학생창업유망팀300+’ 이라는 1차 전국대학창업 선발심사에 선발된 300개의 팀이, 다시 2차 온라인 베틀을 거쳐 마지막 선정이 되어야 참가 할 수 있는 만큼 1년 간의 심사에서 살아남은 팀만 참가하는 최종 행사다.

산업디자인전공 커뮤니티 파인스튜디오(이하 파인스튜디오)는 문재호 세명대 산업디자인전공 교수가 멘토로 중심이 되어, 팀장 최영웅(4학년),팀원 최민(4학년)이 제작한  모바일게임 ‘Ability- Heroes’가 이 같은 과정에 최종 선발 되었다.

‘Ability- Heroes’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캐주얼 3D 격투게임으로 온라인을 지원하여 실시간 유저와 팀플레이와 귀여운 케릭터가 돋보이는 게임이라는 평을 들었다.

파인스튜디오는 행사기간 각 지역에서 온 초중고 학생들과, 업계 실무자로 이루어진 외부 초청인사 포함 일반 관람객을 상대로 시제품을 설명하고 부스 전시와 시연을 하였고, 3일간의 일정 뒤 파인스튜디오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문재호 세명대 산업디자인전공 멘토교수는 “게임은 컴퓨터그래픽, UI/UX,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건이 동시에 갖춰줘야 하는 작업이다.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접근과 마케팅 작업에도 전공 교과를 통한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어 좋은 완성도를 낼 수 있었다. 학생들이 쉬지 않고 1년간 달려왔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